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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짧은 글을 쓰기엔 확실히 민망한게 있다. 아무래도 공간이 휑하니 크니까 두세줄로 끝나고 마는 글들은 남겨놓으면 보기가 싫어서 자꾸 지우게 된다. 그렇다고 내팽개친 싸이로 다시 기어들어가기는 싫고. 그래서 골랐다. 생각보다 은근히 속썩여서 이래저래 고생해서 여기까지 왔지만 일단은 시작.
재형군 08-02-10 15:33
플톡이 '잠깐 머리를 스쳐지나 가는 단문들을 적을 수 있는 공간' 이라서 시작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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