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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내가 받은 상처만큼이나 내가 준 상처들을 보는 눈이 커진다. 그리고 해가 갈수록 그걸 외면하고 싶은 마음도 커진다. 당신을 그런 식으로 대하고 싶지 않았다. 당신에게 충실하고 싶은데 항상 잘 되지 않았다. 돌아서면 나는 언제나 후회한다. 나는 왜 항상 날 좋아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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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츈쿠키: 일시적인 일탈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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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톡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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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음모야 ㅠㅠ 난 분명히 시즌 1이 끝났다고 생각했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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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수업 휴강. T_T 에헤라디야 나쁜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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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문사 일이 정말로 적성에 안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교수님 인터뷰만큼은 예외다. 교수님들마다 타입이 다르고 가끔은 참 인간적으로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대체로 자기 공부 또는 취미에 미쳐 있고, 거기에 대해 운을 띄우면 정말 어린아이처럼 얘기를 늘어놓으며 하늘하늘 날아오르는 타입들이라 30분 예상했던 인터뷰가 2시간씩 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귀엽고 재밌고 부럽다. 도서관장님 인터뷰 끝내고 도서관 컴퓨터로 플톡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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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밤 10시가 되어서야 나를 괴롭히던 것 가운데 큼직한 놈을 거진 끝냄. 아이고 엄청나게 놀아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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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에서 '교수는 돈 받으며 오덕질하는 직업'이란 글을 봤을 때 난 깊이 감명받고 말았다...... 자꾸 허황된 생각이 드는군 -_-;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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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자... 기사도 쓰고. 싫어도 해야 하는 일이 있는 거야. 하는 데까지는 해야지. 책임감을 가져야지. ...그나저나 이번주는 정말 아무 것에도 집중할 수 없다 T_T 너무너무 놀고 싶다. 피아노 배우고 싶다... 그림도 배우고 싶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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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우울 퇴치법: 1. 씻는다 2. 잔다 3. 자고 일어나 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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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고 커피우유 마시고 자료 찾다가 피씨실 따땃한 공기에 취해 식곤증에 빠져들고 있었다. 줄줄줄 내려가다가 한순간 뭐가 딱 떠올랐다.(뭔지는 부끄러워서 말할 수 없음) 그 순간 마음속에 불이 확 켜지는 기분이 들었다. 아, 이 바보, 바보야 뭘 한 거니. 삐질 일이 아니었잖아... 내게는 아직 7개월 13호 분의 책임이 남아 있다. 난 지금보다 괜찮은 인간이 되고 싶은 꿈을 아직 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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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폿이 반으로만 줄어도 세상이 훨씬 살 만할 것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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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 것: 엄마 드릴 타샤 책, 아빠 드릴 서문탁 씨디, 나를 위해 판타스틱 창간호와 루시드폴 씨디... 힘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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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슬프고 행복한 꿈을 꾸었다. 세계도 사람도 반짝반짝 빛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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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 다섯 번 연속 발행 예정, 날 죽여라... 진짜 심하게 우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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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리사랑 같은 거 모른다 -_-; 무조건적인 관심과 애정은 못 주겠다. 믿음이 가게 해 줘야 믿어주지. 사실은 그냥 일 잘하는 선배 정도로 기억되기만도 쉽지 않을 판이다. 귀엽지만, 귀여울 뿐.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보듬고 갈 만큼 오지랖이 넓지 않다. 게다가 좀 특수한 편인 내 후배들은 그런 걸 바랄 것 같지도 않고. 엄밀하게 생각하면 우린 동갑이고-_- 서로에게 책임감 부족 따위를 운운할 때는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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