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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를 다시 보다. 깊은 절망과 우울이 켜켜이 쌓여 고통스러운, 하지만 희망의 불빛이 꺼지지 않는 영화. 초라한 시골 마을의 쓸쓸함, 단조롭고 적막한 일상이 되풀이되는 외로운 삶이 마음 아프지만, 슬픔 속에서 다시 희망을 찾아가는 형제들. 아이스크림 가게 앞의 쓸쓸함이 고독을 보는 듯 쓸쓸했던 영화. 조니 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명연기. 명작은 시간과 관계없이 살아 있다.
sori, 비바라기 10-02-10 14:44
대략 십수년전쯤 본 것 같은데.. 가족이란, 책임이란, 인간이란, 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영화였어요. 처음엔 영화를 보는 내내 답답해서 화가 날 지경이었지만, 몇년 후에 다시 봤을 때는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었던 그런 영화죠. 그리고! 정말 대단한 두 배우들도 잊을 수 없네요^^
marupress : 네, 저도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요, 처음 볼 때보다 훨씬 감동이 컸어요. 참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2010-02-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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